괌 여행 PIC 총정리!
안녕하세요~ 골프왕손흥민입니다.
약속드렸던 괌 4박 5일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괌 여행 with PIC에 대해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괌 여행 전 준비물은 간단히
이전 블로그에 정리해 드렸습니다.
그럼 괌 여행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당~^^
< 첫날 >
인천 서 09:35분 출발
괌 도착은 14:50분이었습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괌 공항 입국심사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하여
저희는 비행기 앞 좌석을 예약(추가 요금)하여
도착 시 빠른 걸음으로
입국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있어
심사도 빠르게 진행되어
아마 그 비행기에서 저희가 공항 출구로
빨리 나왔던 거 같습니다.
수화물은 미리 나와있었고요..ㅋㅋ
먼저 택시 타는 곳으로 가서
오는 택시를 바로 잡아서
PIC에 도착 15:20분 정도였네요
PIC는 모든 편의시설들이 로열동에 있어
예약하실 때 꼭 로열동으로 해야 좋습니다.
참고로 체크인 시
골드카드(밥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카드)
손목 팔찌(워터파크 입장권),
음료쿠폰, 안내책자, 키를 줍니다.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PIC 로비에 있는 "카페 에스프레소"
커피점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하여
간단히 요기했네요~
여기서 공짜로 받은 음료쿠폰을 바로 사용!!
호텔에서 요기 후 기분 마음에 그만...
수영장 구경만 하기로 하여 나갔습니다.ㅎㅎ
시간도 수영이 가능한 시간이기에...
아이들이 피곤해서 되도록 첫날은 쉬라고
하신 분들도 있지만 ....
수영복만 입고 수영장 구경가서
아이들이 풍덩...!!!
첫날 부터 신나게 6:30분 까지 물놀이 했네요~
참 워터파크는 체크인 시 준 팔찌 있음
언제든 통과입니다.
잃어버리지만 않으시면 되고 언제든 교체해 줍니다.
수영을 마치고 체크인 시 19:00시 예약했던
스시집 "하나기"에서
초밥 및 스시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맛은... 뭐 기대 않하고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체크인 시 서커스 예약은 필수~!!!!
저희는 다행히 예약이 되서 첫날 서커스를
보게 되었는데...
다른 후기에서도 보셨겠지만 필수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고
역시 미국 서커스라 스케일도 달랐네요~
정말 만족스러운 첫날 일정이었습니다.
모든 게 비행기 앞자리 앉아서
남들보다 빨리 나왔던게 첫날 수영도 하고
예약만 가능한 "서커스" 스시집 "하나기"를
먹었네요~ㅎㅎㅎ
서커스를 마지막으로 PIC 길 건너편에
위치한 ABC스토어에 가서
간단한 물, 맥주, 과자를 사서
괌 바다를 보며 먹고 잤습니다..ㅋㅋㅋ
참고로 과자는 괌에서 유명한
바나나칩 인데...
리치바나나, 사바나나
두개 중에 하나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자기전에 이빨은 생수로 닦았습니다.
한국을 제외한 어느나라든
이빨도 수도물은 안된다고 해서...ㅎㅎ
< 2일차 >
괌 호텔들은 에어컨이 빵빵하다는 얘기에
에어컨 온도 최대한 낮추고 잤더니....
이상없었습니다.
괌은 1년 365일 에어컨을 세게 켜놓는 이유는
곰팡이가 생겨서 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덕분에 쾌적해서 좋아요~
2일차 아침은 무조건 일찍일어나서
혹시나 기다릴지 모르는 "스카이라이트 뷔페"에서
간단히 먹습니다.
이어 자동차 렌트를 3일차부터
마지막날 까지 할 예정이기에
2일차 픽업되는 엑티비티를 다 예약했습니다.
먼저 2일차
"괌 마린팩" 과 "별빛투어" 일정입니다.
이런 액티비티와 투어는
"마이리얼트립" 이라는 앱을 깔면
편하고 싸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제가 확인한 걸로는 쿠팡보다 좀 더 쌌습니다~
뷔페에서 든든히 먹고
아니 첫날이라 배터졌던거 같습니다...ㅋ
오전 9시20분쯤 괌 여행에 하이라이트 "괌 마린팩"
픽업이 왔습니다.
각 호텔별 10명정도 태워서
비키니 아일랜드로 갑니다.
가격은 성인 2명, 아이 2명 725,000원 입니다.
점심식사 포함이며,
하루종일 놉니다.. 원없이 타고 놉니다.
이거 또한 괌여행에 필수이죠...!!
비키니 아일랜드 도착 시 에메랄드 바다가
환히 들어오는 좋은 위치에서 각조를 나누어
액티비티를 시작합니다.
돌핀와칭 & 호핑 & 제트스키 &
스노쿨링 & 바나나보트 & 땅콩보트를탑니다.
어른 아이할거 없이 다 즐겁습니다.
매일매일 이것만 하면서 살고 싶네요~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전혀 걱정없고
영어 쓸일도 없습니다.ㅎㅎ
신나게 즐기고 점심도 치킨돈까스??
기대않하고 드시면 됩니다.
저도 아침을 든든히 먹지만 않았어도
참고로 신라면 파는데...
역시 외국 서 먹는 신라면은
건더기가 3배 더 많고
왜캐 맛있는 건지....??ㅎㅎ
단 아쉬웠던 스노쿨링을
우리 아이들이 갑자기 겁을 먹어
하지 못했던게 너무 아쉽네요~
바다 속 아름다운 물고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인데....
아직 10살 아이에겐 좀 무리인가 봅니다만
그래도 아깝진 않으니...
꼭 괌 종합 엑티비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간혹 돌핀 와칭 만 따로 하는 것도 있는데...
그거보단 한방에 끝...!!!
비키니 아일랜드 괌 마린팩 입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5시쯤 되었습니다.
편도 40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고
1시간30분 사이에 쉬고 저녁 먹고
야간 별빛투어입니다.
저녁에 미리 예약해 두었던 "비스트로"
양식집(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적당히 스테이크, 애들은 찹스테이크 먹고...
PIC에서 맛을 생각하면 안되죠....
대신 간단히 빨리 먹기 좋아서 "골드카드"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어 6:30분 쯤 예약해 두었던 "별빛투어"
픽업이 와서 인생샷 찍고 왔습니다.
이것 역시 힘들지 않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별빛 투어 몇개 있는데...
빨리 예약 완료 되는 거 있으니
그거 예약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인생사진 몇몇장 소개해드려요~^__^
이를 끝으로 2일차 피곤했던 여행 일정이 끝납니다.
아이들은 떡 실신!!!
하지만 미리 알아보고 철저히 준비해서인지..
뿌듯한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일정 빠빠시 세우시는데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3일차 부터는 <2편>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