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더케이호텔 방문 및 주변 여행기, 해돋이 명소 추가
안녕하세요~ 골프왕 손흥민입니다.
2022년 마지막과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저는 경주로 정해서 경주 맛집 투어 및
문무대왕릉 주변 해돋이를 결정했습니다.
먼저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12월 31일 아무리 경주라도 숙소 잡기 쉽지 않네요…
네이버 호텔예약을 통해
마지막 하나 남은 객실
(4가족이라 객실선택 어려움ㅠㅠ)
더케이호텔 경주!!!!
디럭스 트리플룸 황룡원뷰로 잡았습니다.
가격은 12월 31일만 사악하고 30일은 15만원 정도?
더케이호텔 본관 입구입니다.
늦게 체크인을 했더니 6층을 배정받고ㅠㅠ
처음 입장은~
깨끗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조금 노후화되었다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황룡원 뷰에 잠시 기쁨…^^
너무도 유명한 사진이지요??ㅋㅋㅋ
저희 가족도 한번 찍어봅니다..ㅋㅋㅋ
뷔페와 폄의점 정보참고하세요
더케이호텔에 장점!!
황룡원뷰, 사우나 내 수영장이 있는 스파월드,
경주월드 근처, 그리고 소고기맛집 근처!ㅋㅋ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
소고기 정육식당인
“경주 천년한우 보문명품관” 으로 향합니다.
밤이라 입구 외경은 못 찍었지만
들어가자마자 자리 대기표를 받고
오른쪽으로 가서 소고기를 사러 갑니다.
오늘은 이게 왠 걸요??
2등급 소고기가 있더라고요~
2등급도 천연한우는 맛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저는 등심 4팩을 샀죠…
가격은……
이게 실화인가요??ㅋㅋ
2층 내부 전경이고요~ 자리도 깔끔합니다
특히 화절임에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꼭 추천드리요~^^
아이들이 어려 저는 실컷 먹었네요…ㅎㅎ
된장찌개 국물…. 밥도 또 들어가네요..ㅎㅎㅎ
기본 상차림 비용 및 메뉴표입니다.
4가족이 소고기 배불리 먹었는데...
10만원도 안되는 돈이네요. 대박!!
<2일 차>
아침 늦잠으로 식사는…
아점으로 결정….!!!
간 곳은… 황리단길에 “향화정”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가성비, 가심비
뭐 이거뿐입니까??ㅎㅎ
그냥 재료를 아끼지 않는 인심 좋은 집??
뭐든 다 맛있고 아낌없습니다.
꼬막무침비빔밥 은 시그니쳐
경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육회물회
그리고 새우 듬뿍 해물 파전
정말 다 맛있고 배부릅니다.
다만 대기는 감안하셔야 할 듯요…
아무튼 강력 추천요…!!!!
이 집 사장님 돈 많이 버시길….
인심 좋은 맛집이에요!!
이어서 경주여행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최부자집 등등
다 가본 곳이고 해서……
경남 양산시에 있는 “통도사”로 향합니다.
경주에서 차로 40분 정도
큰 고민 없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는 곳이고
무엇보다 분위기 자체가 밝고 맑은 절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절이기도....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경내 주차료 2000원 포함
한꺼번에 받네요~^^
우선 주차를 하시고
천왕문을 지나 불이문을 통하면
경내로 들어가는데….
쭉 들어가시면 대웅전이
동쪽은 대웅전
서쪽은 대방광전
북쪽은 적멸보궁
남쪽은 금강계단이라고
간판을 하고 있네요
이어 “관음전” “대광명전”에 머물러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혈처)
부처님 사리탑 참배는 정해진 날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이어서 경주로 다시 돌아와
저녁이 이른 관계로 석빙고에 잠시 들립니다.
(아이들 역사 공부에서 나온 곳이라…)
저녁식사는 매운 소갈비찜으로 유명한 “보문뜰”
숙소 가는 길이고 해서 처음 먹어봤는데
여기 또한 매콤하기 맛있는 소갈비찜입니다.
밑반찬도 정갈하고 가격도 합리적 소갈비찜…
아이 한명은 매워서 못 먹지만
어른들이 먹기엔 맛집….ㅎㅎ
피곤한 몸을 이끌고 더케이호텔로 와서
“스파월드” 약 30m 수영장??ㅋ
아이들이랑 미지근한 물에서 9시까지
물놀이만 하고 왔네요…ㅎㅎㅎ
<3일 차>
이번 여행에 하이라이트
2023년 해돋이!!
작년에 좋은 기억에 다시 찾은 해돋이명소
“이견대”는 올해 수리 중…ㅠㅠ
그래서 이견대 옆에 커피숍에서
30분 차마시며 기다리다
편히 해돋이를 봤네요~
“감포이견대카페”
뷰 맛집입니다.
내년에 사람 몰릴까 걱정이지만 공유~~
해돋이 잘 봤습니다.!!!!!
빨리 숙소로 와서 새벽에 일어난
보충잠을 자고 체크아웃!
마지막으로 경주 유명 맛집
”함양집“
종류별로 다 먹었네요~
한우물회, 한우비빔밥, 곰탕, 떡갈비
어른, 아이 맛집 인정!!
긴 대기시간 아깝지 않습니다.
이상 경주 여행은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가는 길에 한곳 더 추천하자면..
(1안) 영주 부석사, 정도너츠 본점 방문
(2안) 군위 법주사 방문 1안 추천이지만 저는 몇번 가봤기에
군위에 들러 한적하고 고요한
“법주사”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경주 모르시면 제가 한대로…. ^^